[프라임경제]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094360, 대표 김상현)는 25일 지난 2분기 실적을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칩스앤미디어의 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37억1500만원 지난해동기대비 14.4% 증가했으며, 2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억원과 8억원으로 90.1%, 54.3% 모두 증가했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2분기 실적 호조는 4K UHD(Ultra High Definition) 화질을 지원하는 IP 공급 및 자동차 분야에서 라이선스 계약이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차량을 포함한 다양한 영상기기에서 초고화질 영상기술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라이선스 기회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컴퓨터비젼 IP 개발을 완료해 프로모션 중이며, 올해 이 분야 첫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