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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벨즈 손잡고 하이볼 시장 공략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07.24 11:53:30

[프라임경제] 디아지오코리아는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영국 위스키 '벨즈'로 국내 하이볼 시장 공략한다고 24일 밝혔다.

ⓒ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편의점과 마트 등의 유통채널에서 일본산 맥주 매출이 급감한 여파가 유흥업소와 위스키 시장으로도 확산, 일본 위스키가 아닌 스카치 위스키를 베이스로한 하이볼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의 국내 대형 펍과 주점 프랜차이즈 입점을 적극 늘리며 하이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조니워커는 지난 4월 갤러리 콘셉트의 감성주점 프랜차이즈 '지금 보고싶다' 40개 매장에 조니워커 레드를 입점시키고 '조니워커 하이볼'메뉴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전국 15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투다리, 스몰비어 체인 △청담동 말자싸롱 △경성주막 △치어스 △뉴욕야시장 등의 프랜차이즈 업장에서도 조니워커 하이볼을 판매 중이다. 

또 지난 달 조니워커를 대표하는 '스트라이딩맨' 탄생 111주년을 기념하여 하이볼 전용 글라스 등을 포함한 조니워커 레드와 블렉 레이블 빈티지 컬렉션을 출시하며 가정 채널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벨즈 역시 국내 원조 스몰비어 프랜차이즈인 봉구비어에 입점해 '봉구 하이볼'을 선보였다.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청담동 말자싸롱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소주나 맥주를 마시던 젊은 고객층들이 스카치 위스키 하이볼을 점차 많이 찾는 추세로, 하이볼 메뉴 출시 이후 매출이 약 15% 상승했다"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낮은 도수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류를 시도해 보는 밀레니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스코틀랜드의 골프장에서 골퍼들이 술에 취하지 않고 라운딩을 하기 위해 도수가 높은 위스키를 소다에 타서 마신 것이 하이볼의 시작"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하이볼의 원조 격인 스카치 위스키 베이스 하이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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