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YC(001460·대표 고윤성)는 여름 불볕더위에 심리스 제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추가생산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여름 인기 품목인 BYC 심리스 제품이 빠르게 판매되면서 70%가량 소진돼 추가생산 중이다. 특히, 더운 날씨 탓에 심리스 누디 브라탑과 스판팬티의 판매량이 급증하여 각각 2,3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BYC 관계자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너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심리스의 장점인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계속적인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BYC가 여름 불볕더위에 심리스 제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추가생산에 들어갔다. ⓒ BYC
심리스는 접착식과 프리컷팅 특수공법으로 봉제선이 없어 속옷라인이 드러나지 않는다. 터치감이 얇고 부드러워 착용감이 좋고, 뛰어난 신축성으로 바디에 피트되어 아름다운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1일부터 7월18일까지 BYC 온라인 쇼핑몰 심리스 제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239%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특히 누디라인 여런닝과 브라탑, 팬티2종은 출시와 동시에 인기 품목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심리스 제품은 BYC 직영점 및 공식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가볍고 편안한 심리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2020년 남성용 심리스 즈로즈와 프리컷팅 즈로즈, 미디 스타일의 여삼각, 브라런닝 등 심리스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