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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상가에 '포토존' 등장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7.01 19:51:52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내포신도시 상가 활성화와 지역주민 볼거리 제공을 위해 근린상업지역 특화거리에 포토존 2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상가 포토존 말마차. ⓒ 홍성군

근린상업지역 특화거리는 전년도에 중앙빌딩과 로얄프라자 건물 사이 보행자 전용도로에 각종 수목식재, 휴게공간 조성, 경관 디자인 조명 등을 설치한 거리다.

포토존 조형물 설치는 특화거리 조성 후 빈 공간을 적극 활용해 상가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많은 볼거리 제공과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의남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최근 내수 경기침체와 내포신도시로의 인구유입 주춤 현상 등으로 상가 분양 및 활성화가 더딘 실정"이라며 "이번 포토존이 내포신도시 발전과 상가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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