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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스캐너, 국내 공항 이동 서비스 시작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6.27 20:40:35

ⓒ 픽업스캐너

[프라임경제] 해외차량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픽업스캐너(대표 김대수)가 공항 콜밴과 제휴를 통해 국내 공항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여행객 수송을 담당할 수 있는 공항 콜밴과의 제휴를 통해 여행객이 보다 쉽고 안전하고, 저렴하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게 했으며 타다에어, 벅시와 함께 여행 모빌리티의 한 축으로 국내 공항 이동에 대한 경쟁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공항콜밴의 특성상 많은 짐을 한번에 실을 수 있고 요청시 베이비시트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등도 간단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약 70개국 700여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여행객은 국내에서 공항으로 이동 뿐 아니라 여행 현지에서도 프리미엄 공항 픽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해외에서 피해를 볼 수 있는 바가지요금이나 부당한 대우에 대해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픽업스캐너는 2016년 설립돼 공항 이동 뿐 아니라 해외 차량 솔루션까지 제공 하고 있으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등 대형 여행사들과 해군 등 정부기관에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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