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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 '성료'

아마추어 골퍼들의 아름다운 동행 '나눔 굿샷'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6.17 11:07:13

경제인들의 골프 대축제 '제12회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 현장 모습. 니콘 D500과 D7500으로 촬영한 사진.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경제인들의 골프 대축제 '제12회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이 지난 14일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은 아마추어 골퍼들 간의 친목도모와 기량을 겨루는 순수 아마추어대회로, 그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회사무처 산하 기관인 '청년과미래'와 함께 대학생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취지로 개최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역대 최대' 160명 참가

매년 수준 높은 경기 운영으로 골프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은 올해 역시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역대 최다인 160명(1개조 4명, 총 40개조)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바다 건너 일본에서 참여한 이도 있었을 만큼 대회에 대한 경제인들의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경제인들의 골프 대축제 '제12회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 현장 모습. 니콘 D500과 D7500으로 촬영한 사진. ⓒ 프라임경제

올해 대회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스카이밸리 CC에서 당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 당일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반건설이 운영 중인 스카이밸리 CC는 200여만㎡ 부지의 수려한 자연림 속에 조성돼 라운드하는 동안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주 최대 36홀 회원제 골프장이다.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2부 드림투어와 시니어 챔피언스 투어 대회를 진행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스카이(Sky), 밸리(Valley), 레이크(Lake), 마운틴(Mountain) 4개의 코스로 조성돼있으며, 대회는 레이크 코스와 마운틴 코스에서 치러졌다.

◆대회 수익금 전액, 장학금 기부

아마추어 골퍼들의 최대 축제인 만큼 상품 면에서도 최고의 규모를 자랑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건강기능식품·선크림·스포츠 겔·골프공·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이 포함된 키트를 제공한 것은 물론, 시상식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경제인들의 골프 대축제 '제12회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 현장 모습. 소니 A9과 A7M3로 촬영한 사진. ⓒ 프라임경제

개그맨 오승환씨의 재치 있는 입담과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선 대회 후원 기업들이 선뜻 내놓은 여러 물품들의 경매가 진행되기도 했다.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부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 기부를 통해 대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이게 된다.

경매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많은 이들이 경매에 참석했으며, 경매가 아닌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얻은 이들도 기꺼이 기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경제인들의 골프 대축제 '제12회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 현장 모습. 소니 A9과 A7M3로 촬영한 사진. ⓒ 프라임경제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는 시상식을 통해 "프라임경제가 올해 15년을 맞이하는 동안 12번의 골프대회를 진행해왔다. 골프대회에 매번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곧 우리의 서포터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뜻밖의 행운, 내년에 다시 나눠드리겠다"

이번 '제12회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의 우승컵의 주인공은 △그로스스코어 82타 △핸디 13.2 △네트스코어 68.8타의 정진우씨(남자부)와 △그로스스코어 85타 △핸디 14 △네트스코어 71타의 박설희씨(여자부) 였다. 우승자에겐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120만원 상당의 이대목동병원 부부 건강검진권을 선사했다.

경제인들의 골프 대축제 '제12회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정진우씨(남자부)와 박설희씨(여자부)가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소니 A9과 A7M3로 촬영한 사진. ⓒ 프라임경제

정진우씨는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뜻밖의 행운을 맞이하게 돼서 올 한해 모든 일들이 잘 풀릴 것 같다. 제가 받은 이 복을 내년에 다시 나눠드리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75만원 상당의 볼빅 캐쥬얼 바퀴형 캐디백과 보스턴백(핑크)이 부상으로 주어진 메달리스트의 영광은 3언더 69타를 친 박종근씨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그로스스코어 83타 △핸디 13 △네트스코어 70타를 기록한 이상훈씨(남자부)와 △그로스스코어 86타 △핸디 14.3 △네트스코어 71.6타를 기록한 박선희씨(여자부)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자에겐 트로피와 함께 스카이72 드림듄스 9홀 동반라운딩 레슨권(100만원 상당)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경제인들의 골프 대축제 '제12회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 현장 모습. 소니 A9과 A7M3로 촬영한 사진. ⓒ 프라임경제

3등인 프라임상에는 △그로스스코어 80타 △핸디 9 △네트스코어 71타의 이상민씨(남자부)와 △그로스스코어 79타 △핸디 7.2 △네트스코어 71.8타의 진애경씨(여자부)가 이름을 올렸으며, 각각 볼빅 프리미엄 PU 캐디백 세트(블랙)와 볼빅 스포츠 PU 캐디백 세트(화이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 밖에 비거리 252m를 기록한 백승빈씨(남자부)와 168m의 김선옥씨(여자부)가 롱기스트를, 니어리스트 홀에서 홀컵에 1.9m를 붙인 김상곤씨(남자부)와 4.2m를 붙인 송경화씨(여자부)가 니어리스트를 수상했다.

롱기스트 수상자에겐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 9도 S와 11.5도 L을, 니어리스트 수상자에겐 클리브랜드 RTX4 52도 웨지와 56도 웨지가 각각 부상으로 돌아갔다.

이 밖에 3개의 버디를 잡은 김대균씨(남자부)와 이예은씨(여자부)가 최다버디상을, 16개의 파를 기록한 한건우씨가 최다파상을 가져갔다. 18홀 중 17개의 보기를 기록한 조희승씨에게는 최다보기상이, 127타를 기록한 송연승씨에게는 최다타상이 돌아갔다.

최다버디상엔 KCC오토 랜드로버 캐디백 보스턴백 세트를, 최다파상과 최다타상엔 마세라티 캐디백 보스턴 백 세트를, 최다보기상엔 KCC오토 혼다 캐디백 보스턴백 세트가 부상으로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코리아테크 리파 포 캐럿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베스트드레서는 이봉용씨(남자부)와 김윤숙씨(여자부)가 차지했다. 보통 '필드 위의 멋쟁이'에게 주어지는 베스트드레서지만, "다음에는 좀 더 패션에 신경을 쓰고 오라"는 의미로 상이 주어져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특히, 김윤숙씨의 경우, 동명이인 모두에게 수상의 행운을 선사해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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