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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기후변화적응 우수기관 환경부장관표창 수상

국내최초 기후변화적응 관리시스템 구축 및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6.13 11:13:37

한국남동발전이 기후변화적응 우수기관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한국남동발전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2일 '2019년 공공기관 기후변화 적응대책 성과발표회'에서 발전부문 기후변화적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6년 기후변화적응대책 수립 이후 이행계획의 체계적 평가와 실행력 강화를 위해 국내최초로 '기후변화적응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행점검 교차점검반' 운영과 기후변화 취약계층 적응지원 사업(Sunny Project)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기관협력 기후변화적응사업 개발을 비롯해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온실가스 감축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적응이란 폭염, 한파, 대설, 강풍, 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근로자 및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력공급 중단방지 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행동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및 동법시행령에 따라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 운영중이며, 환경부에서 총괄하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에서 국가 적응대책의 정책지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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