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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 석유화학 섹터서 돋보이는 성장주

2분기 영업익 63% 증가 예상…미국 화학공장 수혜주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6.13 09:03:58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송원산업(004430)에 대해 불황 진입한 석유화학 섹터에서 돋보이는 성장주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3.4% 늘어난 22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석유화학 시황 부진으로 1~2월 극단적으로 위축됐던 산화방지제(핵심 주력 제품) 출하량이 3월 이후 정상화됐고, 원·달러 환율 상승도 수익성 추가 개선을 기대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실제 글로벌 경기 부진과 북미 ECC(천연가스 기반 화학 설비) 가동에 따른 공급 증가로 석유화황 시황은 지난해부터 불황 국면에 접어든 바 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송원산업은 미국 신규 화학 공장 가동에 따른 수혜주"라며 북미 ECC 설비들은 주로 PE(범용 플라스틱의 일종)을 생산하고 여기에는 산화방지제가 반드시 첨가돼야 하는데, 이 시장은 사실상 BASF와 송원산업이 과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중 무역갈등, 고유가로 실적 전망이 좋지 않은 화학 섹터 내에서 투자 매력이 높은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라며 "단기 실적 전망이 예상보다 좋고 중장기 성장성은 더 좋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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