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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미팜, 아프리카돼지열병 '시험백신' 개발 성공 소식에 급등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6.04 15:01:14
[프라임경제] 코미팜(041960)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할 수 있는 시험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4일 오후 2시5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미팜은 전일대비 19.46% 오른 2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미팜은 몇년 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유전정보 조사 분석을 통한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백신 개발에 착수해 최근 시험백신을 완성했다고 4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100%에 가깝지만 현재까지 치료제나 효과적인 예방 백신이 없는 상태다. 

코미팜 관계자는 "중국 정부에 돼지 임상시험을 신청하기 위해 문성철 사장이 어제 중국에 갔다"며 "중국 정부가 임상 승인을 거부할 경우 아프리카의 케냐와 우간다에서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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