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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글벳, 北 돼지열병 발병에 'ASF 방역제' 해외임상 부각…급등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5.31 13:47:56
[프라임경제]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 공식 확인된 가운데, 이글벳이 해외 임상 중인 ASF 방역제가 부각되며 강세다. 

31일 오후 1시40분 현재 이글벳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5.98% 상승한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벳은 돼지열병 방역제 2개 제품이 해외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해당 임상 결과가 빠르면 6월 중순경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이글벳은 터미네이터, 케이원, 케이투 등 3개 제품이 검역당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제 권고 제품으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다. 그중  케이원과 이지세이프 두 제품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타깃으로 하는 해외 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긴급 방역상황을 재점검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남북 접경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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