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유니에스 대표 "AI 기술로 새로운 고객경험 창출"

유니에스-자이냅스, AI 챗봇·사무자동화 MOU 체결

[프라임경제] 유니에스(대표 이용훈)와 자이냅스(대표 주동원)는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니에스 본사에서 'AI 챗봇-사무자동화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니에스는 국내 인재파견 및 업무아웃소싱 분야를 선도하는 종합 인재 서비스 전문 기업이며, 자이냅스는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보유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훈 유니에스 대표와 주동원 자이냅스 대표 등 양 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훈 유니에스 대표는 "유니에스가 가진 다양한 업·직종의 업무 아웃소싱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자이냅스의 뛰어난 자연어 처리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