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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구산업, 부산 금련산 '80조원대' 구리 매장 추정에 급등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4.26 09:10:43
[프라임경제] 이구산업(025820)이 부산 금련산에 구리(Cu)가 대규모 매장 가능성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구산업은 전일대비 16.71% 오른 2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부산국제관광개발(대표 강호성)은 수영구 금련산(해발 415m) 81광구에 대한 표본조사 결과, 수십조원에 달하는 양의 구리가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표본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표본조사 진행 업체를 상대로 검찰에 사실 여부를 밝혀달라고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의뢰를 받은 울산지검과 부산고검은 최근 표본조사 구간의 구리 3600t 매장량은 사실이라고 확인했고 이에 따라 부산국제관광개발은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함께 본격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소식으로 구리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이구산업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비철금속 전문 제조업체인 이구산업은 구리를 가공해서 △반도체 △전자제품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산업용 동판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전기 △전자 △자동차 △건설 △방위산업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용 소재로 쓰이고 있다. 

지난 23일 조달청이 발표한 '비철금속 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기동(전기 분해에 의해서 정련한 구리)에서 보이는 공급과 수요상 특수성으로 인한 구조적 공급 부족(structural deficits) 시기는 2021년 내지 2023년 범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전기자동차 수요 증가로 인해 그 시기가 빨리 올 수도 혹은 최근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그 시기가 늦어질 수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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