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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의학박물관-대학·연구원 VR 콘텐츠 만든다

유물공유·교육정보 등 공동개발 MOU, 부산대·대구한의대·한국한의학 참여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4.18 15:01:38

산청군이 가상현실 유물공유와 교육콘텐츠 공동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하고 있다. ⓒ 산청군

[프라임경제] 산청한의학박물관과 부산대 한의학박물관, 대구한의대 박물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학역사박물관의 유물과 전시장을 VR(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청군은 18일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위 3개 대학·연구원과 '가상현실 기반 유물공유 및 교육콘텐츠 공동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가상현실 기반 유물공유 및 교육컨텐츠 공동개발사업은 교육부 지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대구한의대학교,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해각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한의학 △한약 관련 유물의 공유와 한의학기반 4차산업 융합 컨텐츠 공동 발굴 및 개발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창의진로 및 창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각 기관의 전문가 자문 및 교육활동 상호지원, 인력지원,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공동수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VR콘텐츠 개발이 완료되면 산청한의학박물관, 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 부산대학교 한의학박물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학역사박물관의 유물과 전시장을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한의학박물관 소장 유물의 공유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지자체 사업 발굴 및 공동수행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한의학의 고장 산청 홍보는 물론 국가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인 산청한의학박물관은 2007년 7월4일 개관했다.

그동안 지리산특별전 '약초꾼이야기' '덕산구곡' '유이태학술대회'를 비롯해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구명'(나라가 구하고, 의원이 살리다) 한의의 왕진가방전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전세계에 알리는 홍보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문화재청과 함께 동의보감 연합전시, 플랫폼 구축, 포럼 개최, 독일 도서전 참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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