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L KOREA, 2019 SEOUL SEP 개막식 성료

김학수 총재 "아시아에 대한 더 큰 시야를 가지길"

[프라임경제] OVAL KOREA는 'OVAL KOREA, 2019 SEOUL SEP' 개막식이 서울명동 티마크호텔 명동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OVAL KOREA가 주최하고 국제지도자연합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학수 국제지도자연합 세계총재(전 UN사무차장)을 비롯해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전 UN경제사회 이사회 의장)과 조명수 국제지도자연합 이사장(전 UN거버넌스센터 원장), 한·중·일 삼국 OVAL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OVAL KOREA, 2019 SEOUL SEP 개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OVAL KOREA

개막식에서 김학수 국제지도자연합 세계총재는 "한·중·일 3국의 역사적·지리적 문제와 국가 간 불신에 대한 문제점을 상호이해와 소통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SEP를 통해 아시아에 대한 더 큰 시야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은 "3국의 문제를 부각시키는 것보다 3국과 국제관계의 다양한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OVAL(Our Vision for Asian Leadership)은 한·중·일 3국에 지부를 두고 각국 대학생들이 교류하는 대학생 자치단체다. 

OVAL SEP(Staff Exchange Program)은 OVAL이 매년 겨울 진행하는 국제행사로, 한·중·일 각국 OVAL 스태프들이 한 곳에 모여서 글로벌 리더십 국제회의와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