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세계평화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행사' 개최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9.02.11 08:35:02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행사를 하고 있다. ⓒ 세계평화가정연합

[프라임경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탄신일을 맞아 탄신행사를 10일 열었다.

문선명 총재는 1920년 1월6일(음력), 한학자 총재는 1943년 1월6일(음력)에 탄생했다. 이에 가정연합에서는 매년 음력 1월6일에 창시자 탄신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은 환영사에서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갈등, 분열, 불화,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다. 이는 하늘부모님이신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세상이 아니다. 따라서 하나님 본연의 이상을 복귀하려는 섭리가 인류 역사의 가장 우선적이고, 근원적인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를 아시고, 저의 부모님께서는 하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쉼 없이 움직이시면서 단 일초도 낭비하실 수 없었다. 참부모님 성탄일을 맞아,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라는 참부모님의 소망과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며 부모님에 대한 효정의 마음을 담아 전했다.

이번 탄신행사에는 110여개국에서 온 전·현직 정상 40여명, 장관 50여명,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세계대표단 국회의원 200여명,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세계대표단 종단장 120여명 및 가정연합 신도를 포함해 3만명이 자리를 함께 했고,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94개국에서 동참했다.

한학자 총재 ⓒ 세계평화가정연합

이번 탄신행사는 기독교‧힌두교‧불교‧이슬람교‧신도‧개신교‧가정연합 종단대표의 축원,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환영사, 기념영상 시청, 이아코바 이탈렐리 투발루 총독 부부의 꽃다발 봉정, 가정연합 3세대 자녀들의 꽃다발 봉정, 예물봉정, 케이크커팅, 아노테 통 전 키리바시 대통령의 축사,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의 축전, 기념축시, 연합합창단의 기념축가 등이 거행됐다.

또한 이날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식을 비롯해 World Summit 2019, 세계평화정상연합 창립식,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세계총회,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세계총회, 제3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기원절 6주년 기념식, 문선명·한학자 총재 생애업적 전시회, 천일국 지도자 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