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테이블의 2018년 경영성과 및 2019년 경영계획을 보면, 지난 7월 5~6억 수준이던 매출이 9월부터 증가세를 보이다가 10월에 월 10억을 넘겼다. 이후 11월 16억, 12월 22억으로 수직상승했다.
얌테이블은 30대 청년 창업가인 주상현 CEO와 KPMG컨설팅 부사장 출신으로 50대에 창업한 김양환 CSO가 시너지를 내는 수산물 신선 온라인커머스다.
얌테이블은 투자유치 과제를 1년 반 동안 끊임없이 시도한 끝에 지난해 8월 SJ투자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와 메가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주상현 얌테이블 CEO는 "투자 이전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월 5~6억 이상을 뛰어넘기가 어려웠다"면서"투자를 통해 41명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충분한 운전자금으로 고품질의 원재료(수산물 원물)을 매입할 수 있었던 것이 급성장이라는 결실로 돌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 311억원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성취해서 온라인 수산물 유통의 판을 흔들 수 있는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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