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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화합의 장 '2018 제니엘 한마음행사'

경영실적 평가 시상, 성공·실패 우수사례 발표 이어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12.17 18:00:06
[프라임경제] 제니엘(회장 박인주)은 지난 14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한마음 행사를 열어 2018년을 결산했다. 

성공·실패 우수사례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7건을 선정했다. ⓒ 제니엘


이날 행사는 본사와 그룹사 임직원 2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2018년 경영실적 평가 시상식과 성공·실패 우수사례의 발표와 시상, 2부에서는 임직원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성공·실패 우수사례는 사전 공모를 통해 총 15건이 응모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7건을 선정해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애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센터관리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응모한 서대교 제니엘휴먼 과장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강수현 의료사업부 과장과 강석찬 제니엘시스템 과장이 수상했다.  

경영성과 평가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상준 기자


다음 순서로는 회사발전에 공헌한 본부와 그룹사에 대한 경영성과 평가 시상식이 이어졌다. 올해는 의료사업부와 M&M사업본부, 제니엘휴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유통사업부와 제니엘이노베이션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용욱 의료사업부 부장은 "힘든 한 해였으나 항상 최선을 다해준 의료사업부 직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사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니엘휴먼의 정태훈 대표는 "현장을 혁신하고 개선했던 한 해였다"며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오늘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2019년이 올해보다 더 어렵겠지만, 절대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 번 오늘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목표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인주 제니엘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상준 기자


박인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18년 급변하는 정부 정책과 시장 환경변화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한해였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우리는 잘 이겨냈다. 제니엘에게는 기회가 너무나 많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은 제니엘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패기로 2019년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부 행사 시작에 앞서 이판암 부회장은 "2019년은 또 하나의 IMF가 오지 않을까할 만큼 어렵겠지만, 여러분의 단합된 열정을 믿어서 걱정하지 않는다. '조직이 원하는 것보다 더욱더 술술 잘 풀려라'를 줄여 원더풀이라 하겠다"며 "원더풀!"로 건배사를 외쳤다.

이날 2부 행사는 직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더욱 흥겨운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2019년의 파이팅을 다지는 분위기속에 행사를 마쳤다.

한편, 제니엘은 1996년 1월 창립 이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HR 컨설팅, 교육 컨설팅, 인재 파견, 고용지원서비스, 헤드헌팅을 비롯해 의료·금융·제조·유통·물류·콜센터 등 토털 아웃소싱을 하는 종합인재고용서비스 회사이다. 현재 10여개 관계사가 있으며, 1만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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