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진주 LH본사에서 2018 LH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 행사를 개최했다.
LH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는 2018년도 68개 공동주택 설계공모지구 당선작품 중 최고의 주택설계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심사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한건축학회, 학계 및 설계업계 전문가 심사위원 13명과 LH 전 직원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올해 디자인 대상은 인천검단 AA18-2BL ㈜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 우수상은 양산사송 A8BL ㈜건축사무소플랜어스, 양산사송 A1BL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평택소사벌 A5BL ㈜피에이씨건축사무소, 동탄첨단 ㈜에스아이그룹건축소사무소, 울산다운2 S3BL ㈜해안종합건축소사무소가 각각 수상했다.
LH는 이번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올해 강도 높게 추진한 디자인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설계업계의 자발적인 동기 부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한섭 LH공공주택본부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고, 지역 명소로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공공주택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환영받는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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