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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귀농어·귀촌인 '책임 후견팀제' 시행

귀농 후 안정 정착까지 부딪히는 현실적 문제 해결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1.05 13:21:52

[프라임경제] 남해군은 전입 후 정착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귀농어·귀촌인 안정 정착을 위한 '책임 후견팀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정착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크게 8가지로 분류해 관련 팀을 편성하고, 대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이장 등 마을임원진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해소할 계획이다.

정착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어·귀촌인은 각 읍면사무소, 군청 인구정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연락하면 해당사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에게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남해군민이 되는 길을 신속히 열어줄 것"이라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귀농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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