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웃소싱 전문기업 제니엘 계열사 이엠룩(대표 이충환)은 올해 2월 착수한 서빅 아웃소싱 ERP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서나 프로젝트로 관리되던 각 사업현장들을 거래처-현장-지점 개념으로 정리해서 각각의 거래처-현장-지점별 손익·급여∙인사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현장직원들이 본사관리부서에 요청하던 제증명서와 연말정산 업무를 본인 또는 현장관리자가 처리할 수 있도록 각 사용자의 역할에 맞는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사업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각 현장관리자는 본인의 현장에 대해 모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고, 본사에서는 현장별, 직무별 손익을 관리해서 별다른 가공 없이 주요 손익보고서를 보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엠룩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과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웃소싱 전문 ERP솔루션,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근로계약서비스, 검진센터의 의료문진이 가능한 챗봇 EMBot 등을 통해 기술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