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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페이 '서울페이' 참여

오는 20일 열리는 결제플랫폼 회의 참가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8.14 11:16:45

QR결제 원천특허를 보유한 인스타페이의 '서울페이' 참가가 결정됐다. ⓒ 인스타페이


[프라임경제] QR결제 원천특허를 보유한 인스타페이는 '서울페이' 참가가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스타페이 측에 따르면 서울페이 측과 오는 20일 열리는 결제플랫폼 회의부터 참가하기로 양당사자 간 협의를 마쳤다.

이에 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는 오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제로페이토론회'에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인스타페이는 2008년 세계최초 QR코드 결제 특허 등록 업체이자, 핀테크 업체로는 두 번째로  2015년 전자금융거래법 제28조에 의해 등록된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다. 지난해에는 16개 은행 펌뱅킹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 대표는 "알리페이·위챗페이가 인스타페이의 특허를 침해하면서도 혁신하는 모습에서 한편 위안과 한편 억울한 감정을 느꼈다"며 "이제 서울페이 등 지역페이가 상용화되면 오프라인에서 12년 만에 QR코드로 결제되는 인스타페이 앱을 보게 된 것에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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