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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반기 영업익 6000억원

매출, 영업익 반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7.25 17:50:13

[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GS건설은 25일 공정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 6조7090억원, 영업이익 6090억원, 세전이익 5010억원, 신규 수주 5조3260억원의 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0.0%로 늘었다. 

매출 성장세는 플랜트와 분양 물량 착공에 따른 건축 사업 부문의 성장이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신규 수주도 주택·건축에서 개포8단지 디에이치자이(8460억원), 구미원평2동 재개발(4090억원) 등을, 플랜트에서 플랜트에서 보령LNG터미널(1930억원)를, 전력에서 당진 바이오매스 발전소 2건설공사 (2510억원)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성과를 거뒀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경영 성과를 거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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