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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비트, 美 록클러와 한국총판매업 독점계약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7.04 17:46:49
[프라임경제] 목공용품 쇼핑몰 쏘비트가 록클러(Rockler)와 한국총판매업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록클러는 현재 북미에서 대규모 온라인 쇼핑몰과 대리점 네트워크를 보유해 세계적으로 우드워커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 쏘비트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 개발 투자 및 지구의 미래를 위한 산림 개발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미국에 활엽수를 심는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도 'Forestry Fund's Fifford Pinchot Award'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쏘비트는 현재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우드워킹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신축해, 2019년 6월 지하철 역세권 도심에서 프리미엄급 목공구를 구매할 수 있는 특화 매장 1호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쏘비트 직영매장 1호점은 미국, 캐나다, 유럽의 품질좋은 공구·친환경 도료와 접착제 등과 함께 쏘비트의 주력상품인 비트·톱날 등 원목가구 제작에 필요한 상품들을 한 자리에 전시하고, 설명이 필요한 수입 공구와 고가의 제품들의 경우 체험을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쏘비트 관계자는 "국내의 많은 목공동호인이 해외의 좋은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기에 이러한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해외 브랜드들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위해 노력중이기에 매년 성장중인 DIY시장의 신규고객 확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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