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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상상마당 수도권서 '청춘마이크' 펼쳐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5.30 16:22:38

[프라임경제] KT&G(033780)상상마당은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5월 공연을 수도권에서 펼친다고 30일 알렸다.

청춘마이크는 열정과 재능을 갖춘 젊은 예술가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청년들 꿈을 키워주고 프로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KT&G상상마당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들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해 강원 권역을 시작으로 올해는 서울, 경기, 인천 권역을 맡았다.

청춘마이크 무대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7팀의 청년예술가들이 꾸미는 양악, 국악, 뮤지컬, 비보이댄스,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수도권 전역을 돌며 거리, 광장 등 다채로운 문화공간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 KT&G상상마당

30일에는 경인 지역과 서울 지역 5곳에서 동시 진행한다. 12시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가평 남이섬 선착장 특설무대 공연이, 오후 5시에는 인천 인천대공원, 오후 6시 성동구 옥수역 고가 다락옥수에서 이뤄진다. 

대표 참여 아티스트로는 서커스 공연팀인 팀퍼니스트, 대중음악 밴드 하이투힘, 분리수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유상통프로젝트, 동화 구연 플레이그룹 잼잼, 복화술 벤트시스터즈 등 총 14팀이다.

이어 내달 2일에는 12시 장한평역 새활용플라자와 화성 소다미술관, 오후 6시 남양주 물의 정원과 오산 오색시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참여 아티스트들은 전통 타악 그룹 '천공', 기타듀오 '비토', 밴드 '마리슈', 현대 무용 'Dab dance project' 등 12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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