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케이엘넷(039420)이 한반도 동남권 물류 허브 구축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케이엘넷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3.86% 상승한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부 여당에 따르면 해당 지자체와 PK(부산·경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주도했던 구상이 한반도 평화 모멘텀에 구체적인 계획으로 발전해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교감 속에 중장기적으로 추진된다.
본격적으로 '한반도 동남권 물류 허브' 구축에 나서며 육상·해상·항공 등에서 물류 효율성을 높여 국내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까지 거점으로 삼을 만한 동북아 물류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이에 국내외 물류·유통업체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엘넷은 해운물류 관련 정부·유관기관·민간업체에 대한 영업력 우위 확보 및 물류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점별 물류 시스템 개발과 다수의 정보화전략 수립 경험이 풍부한 해운 항만물류부문에 특화된 전문Sl 업체라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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