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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 개최

수난구조 협력체계 강화 위한 민간해양구조원 간담회 실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5.01 11:45:57

보령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 보령해경

[프라임경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3일 충남 보령시 충남수산자원연구소에서 관내 활동중인 민간해양구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수난구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레저사업자 등의 해양종사자로 구성돼 해경과 협력해 조난선박,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후송, 고립자구조, 해양오염방제 활동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등록자 15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 2018년 민간해양구조대 활성화 방안, 한국해양구조협회 주제 응급처치 교육 등 민간해양구조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발전 방향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소속감 고취 등 민간구조세력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활성화해 민·관 수난구조체제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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