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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진행

전북대 유학생 480여명 참여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8.04.12 16:44:48

외국인 유학생들이 딸기 수확을 하고 있다. ⓒ 완주군

[프라임경제] 완주군은 전북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채군)는 전북대학교 언어교육부 한국어학당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완주의 봄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행사는 전북대학교 언어교육부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미국, 독일, 러시아, 대만, 몽골, 오스트리아, 이집트, 일본, 중국 등에서 온 한국어 연수생과 강사 등 4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고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삼례딸기농장, 고산미소시장, 경천오복마을, 용진두억마을 등에서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고산자연휴양림을 산책을 하며 만발한 벚꽃과 화창한 완주의 봄을 만끽하고, 삼례딸기농장을 방문해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완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임채군 센터장은 "외국인들도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누구나 관광하고 싶은 완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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