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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배우 정유미, 특집 방송 '휴먼다큐 사랑+'에 목소리 재능기부

굿네이버스와 MBC플러스의 '특집 휴먼다큐 사랑+'에 내래이션 목소리 선물했어요

김현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8.02.09 10:30:59

[프라임경제] 배우 정유미가 국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우리나라 방송사인 MBC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특집 방송에 목소리를 기부했어요. 특집방송의 이름은 우리나라에 있는 위험할 정도로 힘든 아동들을 돕자는 내용의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예요. 

그 방송의 내레이션을 맡는 것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했어요. 

배우 정유미씨 모습이에요. ⓒ 뉴스1

정유미는 현재 SBS 특별 기획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하도나 역을 맡아 열심히 연기하고 있는 배우예요. 

정유미씨는 지난해 5월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가난한 아동들을 도와주기 위한 캠페인에 해설을 맡는 것을 시작으로, 여름에 진행된 '굿워터 프로젝트'까지 바쁜 스케줄 중에도 꾸준히 착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굿네이버스와 MBC플러스는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나눔의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지난 9월부터 MBC드라마넷 채널을 통해 '2017 특집 휴먼다큐 사랑+'를 4부작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9월 첫 방송부터 배우 유인나, 소유진, 장현성, 유진, 가수 양희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명연예인들이 재능기부를 함께해서 화제를 모았어요.

4부작의 막을 내리는 12월 방송에 정유미를 비롯해 배우 손태영, 장희진이 함께 했어요.  

12월 방송에서는 깊은 산골에 있는 지은 지 100여 년이 넘어 허물어져 가는 낡은 흙집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13살 예진이와 발달성 고관절 탈구로 인해 돌이 지났지만 아직 걷지 못하는 1살 현아의 사연이 전해졌어요. 

방송에서 사연이 전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겠다고 나선데요, 도움을 받은 아이들의 훨씬 밝아진 모습도 방송을 통해서 보여져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어요.

재능기부에 참여한 정유미씨는 "조그마한 몸으로 힘든 치료를 견뎌야 하는 한 살배기 아이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아픔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는 가족들을 우리 사회가 함께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지우(여의도초등학교 6학년 / 13세 / 서울)
전귀숙(48세 / 서울)
이재하(여의도중학교 2학년 / 15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4세 / 용인)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8세 / 부천)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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