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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광주 광산구, 자치분권대학 개강

자치분권 시대 대비 주민과 지역 '자치역량 강화 목적'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7.09.03 11:55:00

[프라임경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치분권대학 광산캠퍼스 개강식이 1일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치분권대학은 자치분권 시대에 대비에 주민과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을 위한 것으로 강좌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다섯 차례 진행한다.

자치분권대학 광산캠퍼스 개강식 모습. Ⓒ 광산구

개강식과 함께 시작한 1강좌는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 주제로 김석수 경북대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8일에 진행되는 2강좌는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격변했던 한국 현대사 흐름 속에서 피워낸 지방자치시대 개막 이야기' 다. 15일 3강좌는 장호순 순천향대 교수가 '자치분권과 언론' 주제로 강의를 진행된다.

22일 4강좌는 이인숙 건국대 교수가 나서 '주민참여와 마을자치' 주제로 강의를 마지막 5강좌는 29일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의 '자치분권 선진국을 가다' 주제로 강의를 갖는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대의 요구인 자치분권을 보다 정확하고 깊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좌에서 주민이 도출한 자치분권 의제를 주민 참여와 실천으로 실현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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