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리주부(대표 한정훈)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서정연)는 여성인력개발과 교육지원 및 채용 연계를 위해 지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및 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리주부와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와 개발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대리주부는 경단녀들을 전문 매니저로 양성해 재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박지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팀장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하루 4시간씩 총 20시간의 교육을 제공하며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훈 대리주부 대표는 "가사특별법 법안 계류 중인 상황으로 빠르면 올해 안에 법률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가사도우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더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모바일 앱 '대리주부'는 그 동안 구축한 독보적인 양질의 공급자와 거래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존 대체재, 경쟁재가 제공하지 못한 유니크하고 차별성 있는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O2O '고객 가치'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