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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주부-착한텔레콤, 마케팅 제휴 통해 '스마트폰 무료 렌탈' 제공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4.21 16:56:20
[프라임경제] 홈서비스 온·오프라인연계(O2O) 플랫폼 대리주부(대표 한정훈)와 휴대폰 유통기업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마케팅 제휴를 통해 전국 8000여명의 홈매니저(가사도우미)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무료 렌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정훈 대리주부 대표와 김영애 홈매니저,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가 '스마트폰 무료 렌탈' 마케팅 제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리주부



가사도우미의 경우 고객들의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 이용이 필요하나 대부분 50~60대 여성으로 피쳐폰을 사용하고 있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리주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착한텔레콤이 알뜰폰 사업자와 운영하는 '스마트폰 무료 렌탈'을 이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전국 8000명 가사도우미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착한텔레콤의 스마트폰 무료 렌탈 서비스는 아이폰6, 갤럭시S6 등 출시 2년 내외의 고성능 스마트폰을 활용, 약정과 위약금 없이 원하는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스마트폰 렌탈비는 알뜰폰 사업자가 부담해 고객에게 별도의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 무료 렌탈 대상과 단말기종 및 주요 요금제 ⓒ 대리주부



스마트폰 무료 렌탈을 이용하는 대리주부의 홈매니저들은 최저 기본료 14190원(음성 200분, 데이터 350MB, KT엠모바일 기준)부터 알뜰폰 3사가 제공하는 요금제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에 상관없이 원하는 기간 동안 스마트폰을 무료로 렌탈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리주부는 고객 주문 및 사후 관리를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어 홈매니저들의 통신비 절감과 업무 생산성 증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정훈 대리주부 대표는 "현장에서 수고하는 8000여명의 홈매니저에게 스마트폰 무료 렌탈을 통해 업무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리주부는 홈매니저들의 업무 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스마트폰 무료 렌탈은 고객과 제휴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며 "이번 제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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