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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즈노릴레이 서울' 레이스 개최

개인 기록 모여 팀 기록 되는 레이스…모바일 사이트 통해 접수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3.23 17:01:27
[프라임경제] 미즈노코리아(대표이사 코니시 히로마사)는 내달 23일 서울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2017 미즈노릴레이 서울'을 개최한다. 

ⓒ 미즈노코리아

'너와 나의 레이스, 단 하나의 기록'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17 미즈노릴레이 서울'은 4인(여자 2명, 남자 2명) 또는 2인(여자 1명,남자 1명)이 한 팀이 돼 총 12km를 달린다. 팀원별로 3km나 6km씩 구간을 할당해 기록 측정 후 팀원의 기록이 모여 팀 기록이 되는 레이스다.

각 팀원이 본인에게 할당된 구간에서 좋은 기록을 내면서, 동시에 모든 팀원이 12km를 100분 안에 완주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구간별 멤버를 배치해야 좋은 팀 기록을 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릴레이 레이스에서 4명의 팀원을 구성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2인 1팀도 신설해 참여기회를 한층 더 넓혔다. 

박기덕 미즈노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좀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2인 1팀을 신설했다"며 "에너지가 움트는 봄, 따로 또 같이 달리는 특별한 레이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참가 접수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4인 팀은 4000명, 2인 팀은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 레이스 당일 참가자 개인 번호 추첨을 통해 선발된 4명에게는 8월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7 미즈노에키덴 싱가포르' 러닝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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