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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1억5000만원 출연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02.07 14:18:20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신용보증 환경조성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억5000만원의 출연금을 지원한다고 7일밝혔다.

진주시청. ⓒ 프라임경제



이는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 보증재원 확충을 위한 것으로 진주시는 올해 소상공인의 육성을 위한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 융자 300억원에 대한 이차보전금 10억7500만원을 확보해 상반기에 200억원, 하반기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은 진주시 관내에서 사업을 하거나 하려는 소상공인이 사업비가 필요 할 때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5000만원 한도 융자를 신청하면 연 2.5%의 이자 차액을 2년간 보전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지원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함 이라"며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청년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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