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리,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의료비 지원 MOU

[프라임경제] 바이오 제약기업 ㈜씨트리(회장 김완주)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가 희망나눔운동 활성화를 위한 '희망의료비 지원사업'의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한 모습. ⓒ 남양주시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난치질환 및 화상환자 등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치료비 및 검사비용 등을 지원하게 되며, 기금전액은 씨트리 임직원 100여명이 매월 기탁한 후원금(1200만원)으로 조성된다.

2013년부터 ㈜씨트리에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돕기위해 수혜대상자가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같은 금액을 지원해 적립하는 희망나무통장사업에 후원해 총 3552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완주 씨트리 회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경제적 심리적 불안감 없이 병마를 이겨냈으면 한다"며 "씨트리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힘쓰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