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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운영] 씨엔티테크, 푸드테크 플랫폼 시장점유율 96% '선도기업 우뚝'

솔루션 서비스 선투자로 사용기업과 상생 실현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0.12 12:37:39

[프라임경제] 시스템 개발 및 콜센터 아웃소싱을 기반 삼은 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전문기업인 씨엔티테크는(대표 전화성) 14년째 푸드테크 플랫폼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96%를 달성,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사용분에 대해 주문 건당 수수료를 청구, 초기 컨택센터 구축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 씨엔티테크

씨엔티테크의 주요업무는 대표전화번호를 통한 외식 주문중개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다. 웹 및 모바일을 통한 주문중개 솔루션, 주문중개 전용 미들웨어 솔루션 제공, 매장 포스 연동을 위한 표준 솔루션 제공, 상담 애플리케이션 제공 등이다.

또한 고객사에 맞는 체계적인 컨택센터 컨설팅, 전문적 상담원 교육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컨택센터 아웃소싱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09년부터는 청년인턴제를 통해 다수의 인턴을 채용 중이며 특성화고 인턴제도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일자리 나눔 정책인 단시간 일자리제를 통해 경력 단절 또는 육아 등의 개인 사유로 상시 근무가 어려운 계층의 사람들에게 많은 채용의 기회를 주고 있다.

이에 더해 사내에 남서울대학교와 함께 학과를 개설, 업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를 설립·운영함으로써 개인의 성장을 적극 돕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사용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시스템에 대한 SI개발비용과 컨택센터 운영비 및 인건비를 청구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씨엔티테크가 보유한 솔루션 서비스를 선투자하는 방식을 갖췄다.

이후 사용분에 대해 주문 건당 수수료를 청구, 초기 컨택센터 구축비용을 대폭 절감해 사용기업의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챗봇 활용 등을 통해 비용절감을 극대화하는 기술과 트렌드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씨엔티테크는 국내 외식 시장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이미 일본에는 내점 고객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직접 주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중국과 태국 등에 POS 솔루션 제공 협의를 진행 중이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주문중개 관련 기술 표준을 세계에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수출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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