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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주부 '가사서비스 불만족 환불 정책' 전면 확대

철저한 서비스 교육…홈매니저 자신감 향상 이어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6.09.05 17:26:50
[프라임경제] 홈서비스 O2O 플랫폼 대리주부가 '가사서비스 불만족 시 100% 환불' 정책을 전면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가사서비스 불만족 시 100% 환불'은 대리주부를 통해 가사서비스를 받은 고객이 서비스 내용에 만족하지 않으면, 서비스 비용 전액을 100% 환불해 주는 이벤트로, 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의 8년 노하우에 대리주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더해진 것이다. 

불만족 환불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비스를 완료한 홈매니저에게 고객이 정상적인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후 대리주부 앱의 100% 환불요청 접수 게시판을 통해 '서비스 불만족 환불'을 요청하면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 48시간 이내 환불받을 수 있다. 

100% 환불 정책은 이미 지난 5월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다만 지금까지는 매니저 프로필에 100% 환불보장 마크가 붙어있는 매니저에게 서비스 받는 경우에 한해 적용한 부분을 가사서비스를 받는 모든 고객에게 전면 확대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대리주부 관계자는 환불 정책을 확대·실시하는 이유에 대해 "철저한 서비스 교육이 대리주부 홈매니저의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이런 자신감은 현장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연결되고, 결과적으로 높은 서비스 만족도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00% 환불을 정책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사와 다른 차별점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25일 일요일까지 실시된다. 또한 대리주부는 이번 이벤트 결과 분석을 기반으로 100% 환불제를 고정적인 서비스 정책으로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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