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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보이즈, S그룹멤버 이서규 폭행혐의 기소의견 송치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6.09.03 13:11:19

[프라임경제] 보이그룹 노티보이즈 멤버 황모, 전모, 양모씨가 아이돌그룹 S멤버 이서규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노티보이즈는 아이돌그룹 S그룹의 원년멤버로 활동하다 지난해 8월 소속사를 잠적한 후 당시 소속사 매니저였던 K모, Y모씨와 O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를  설립한 후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그룹이다.

황모씨 등은 S그룹으로 함께 할동했던 당시 이서규를 일본긴자공연장과 신오쿠보 숙소 등에서 각각 가슴과 배를 주먹 또는 발로 구타한 혐의를 받고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또 노티보이즈 멤버 황모씨는 이서규 이외에 S그룹 최하영씨를 상습구타, 폭행한 혐의로 서울서부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가 되었다가 최근 사무실 주소지인 인천으로 사건이 이송됐다. 이후 다시 인천에서 대질수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황모씨를 비롯해 전모씨,주모씨등은  업무방해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후 인천서부경찰서에서 재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뿐 아니라  고모 대표는 전 소속사로부터 업무방해혐의로, 양모 이사는 S그룹 멤버 최하영, 문상윤에 대한 협박과 공갈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건 얘기할수 없으며 수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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