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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캠페스트, 무주 태권도원서 '팡파르'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7.27 10:13:24

대회선언을 하고 있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과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 한국청소년연맹

[프라임경제]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청, 무주군청,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는 '2016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개막했다.

3박4일간 진행되는 캠페스트의 둘째 날인 어제 '청소년, 세상의 빛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개영식이 펼쳐졌다.

이날 개영식에는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와 특별히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하성용 무주부군수,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김성태 태권도원 이사장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18개국 200여명의 외국인 청소년을 비롯해 총 5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번 캠페스트 개영식은 '세상의 빛이 되는 행복한 청소년'을 주제 삼아 미디어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해 영상 메시지와 애니메이션크루의 축하공연, 그리고 세계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청소년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한기호 총재는 "대회기간 만큼은 답답한 교실, 학원등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 속에서 신나는 야영, 다양한 체험, 여러나라의 외국 청소년들과 교류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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