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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전기선 없이 핸드폰 충전이 가능해졌어요"

언제 어디서나 충전되는 기술, 우리나라 LG전자가 처음으로 개발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6.07.11 12:08:50

[프라임경제] 이제는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써도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선이 없어도 충전이 되는 기술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나 나올 꿈같은 이런 일이 현재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에 전기선을 연결하거나 스마트폰의 바닥면이 충전하는 곳에 꼭 닿아야 배터리가 충전이 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많이 쓰면 항상 배터리가 부족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기업인 LG전자에서 선이 없어도 충전이 되는 깜짝 놀랄만한 기술을 만들었다고 세상에 알렸습니다. 미국에서도 LG전자가 7cm 떨어진 거리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했다고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충전 패드에 접촉해야 가능했지만, 접촉 없이도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 처음으로 개발됐다. ⓒ 대덕밸리

무선충전은 스마트폰과 충전패드가 닿아서 충전하는 접촉식과 닿지 않고도 충전하는 비접촉식 방법 두 가지인데, LG전자는 비접촉식 충전기술 방식을 개발한 것입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쓸 때 선이 없는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선없이 충전이 되는 방법을 LG전자가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번에 LG전자가 만들어낸 것은 선 없이 충전 할 수 있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충전이 되며, 여러 개를 함께 사용해도 충전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그래서 ‘진짜 선 없이 충전하는 방식’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런데 LG전자에서 개발한 '선이 없어도 충전이 되는 스마트폰'을 중국에서도 만들고 싶어서 같이 만들어낼 회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사람들이 이 '선이 없어도 되는 스마트폰'을 좋아할 것이라서 이걸  만들어 팔려고 하는 회사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김종윤(서울과학영재고등학교 1학년 / 서울) 
문상진(휘문고등학교 1학년 / 서울)
이제민(배명고등학교 1학년 / 서울)
문혜림(잠신고등학교 2학년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이광수(지적장애 / 특수학교사무보조 / 22세 / 서울)
정민경(지적장애 / 바리스타 훈련생 / 25세 / 서울)
전성호(지적장애 / 바리스타 훈련생 / 26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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