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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가난한 동네를 살기 좋게 꾸며주는 '새뜰마을' 만들기

국토교통부‧지역발전위원회, 경기도 양주시 남방마을에서 먼저 시작

안유신 기자 | ays@newsprime.co.kr | 2016.06.22 16:17:00

[프라임경제] 우리나라 정부가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운동인 '새뜰마을'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사는 곳 중에서 작은 집이 여러 개 모여 있는 좁은 곳이나 산에서 가까운 곳에 집을 지어 다니기 힘든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라 살기가 불편합니다. 이런 곳을 정부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서 살기 좋은 곳으로 돕는 일을 합니다. 정부는 이런 좋은 일을 '새뜰마을'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사진은 전라남도 여수시 광림지구의 새뜰마을 현장. 옥상에 있는 새 모양의 소품들이 눈에 띈다. ⓒ 네이버 블로그

'새뜰마을 만들기'는 사람이 살기에 힘든 동네를 살기 좋게 바꿔서 사람들이 더 열심히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해부터 하고 있는 일입니다. 먼저 전국에 52곳을 골라서 1곳당 가장 많으면 50억원의 나랏돈으로 돕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양주시 남방마을 중에 한 곳을 새뜰마을로 바꾸기로 하고, 지난 6월3일 이 곳에서 '새뜰마을 만들기'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양주시 남방동 지역은 의정부시 바로 옆에 있는데, 1971년부터 2007년까지 36년 동안 더 살기 좋도록 만들지 못하게 되어 있어 1960년대 살아가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고, 주변 기차나 지하철 만들기도 되지 않아 꼭 필요한 도시가스 같은 것들도 없는 살기 어려운 곳이다.

지난해부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마을을 위한 방법을 찾아 사람들이 도시가스를 쓸 수 있게 하고, 차가 다니는 길을 더 좋게 만들며, 오래되고 안 좋은 집은 고치는 것처럼 일이 시작되었고 나라와 양주시는 2018년까지 총 28억9000만원을 써서 도우려고 합니다.

빵이랑 과자, 음료수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 크라운해태제과가 이 일에 나섰고요, 무료로 가난한 집을 살기 좋게 고쳐주는 일을 하는 한국해비타트가 새뜰마을 만들기를 함께 합니다.


[용어설명]

국토교통부: 우리나라의 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정부 부처
지역발전위원회: 어떤 곳을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한 단체
기공식: 공사를 시작할 때 하는 의식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서효정(경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 대구)
서주현(경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 대구)
홍수민(경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 대구)
서지영(경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 대구)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이광수(지적장애 / 특수학교사무보조 / 22세 / 서울)
정민경(지적장애 / 바리스타 훈련생 / 25세 / 서울)
전성호(지적장애 / 바리스타 훈련생 / 26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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