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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바탕으로 평생직장 내 손으로"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6.06.15 18:43:13
[프라임경제] 일반적으로 예비 창업자들은 카페나 외식 프랜차이즈를 선호한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템들은 임대료와 인건비 등의 비중이 높아 투자 대비 순수익이 높지 않으므로 창업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최민석(42), 문도현(45)씨는 창업 자금의 부담이 적고 장기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을 물색하던 중 인테리어 창업교육전문 소담ISE를 선택했다.

최민석씨는 "소담ISE의 경우 본사에서 영업과 오더를 무료로 지원하고 공동 사무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운영비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이라며 "1인 창업도 가능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민석씨와 문도현씨는 평생 직장을 찾기 위해 인테리어 창업을 선택했다. © 소담ISE

창업 전 최씨와 문씨는 각각 건설회사 관리직, 조선회사 기술직에 종사한 바 있다.
수입은 안정적이었지만 지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정년 퇴직에 대한 불안감은 커져만 갔다. 

최씨는 "기술력과 전문성이 필요한 인테리어 직종 특징상 장기 운영이 가능한 안정 창업 아이템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전문성이 필요한 업종인 만큼 두려운 점도 많았다. 문씨는 "인테리어 관련 경험이 없어 창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의 반대가 많았다"고 말했다.

소담ISE는 인테리어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주를 위해 '인테리어 창업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관리자 업무 등 매장 오픈 시 실무에 필요한 핵심 사항을 알려준다. 교육 내용은 △고객 영업 △견적 내기 △시공 방법 등이다.

문씨는 "본사 측에서 기본적인 인테리어 교육뿐만 아니라 사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보험·홍보 등의 기술도 전수한다"며 "수십년간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완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씨는 "최근 홈데코 등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테리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테리어 관리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철저하게 진행해주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들도 어렵지 않게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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