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부도 2017년 관광시장 규모 30조원, 관광산업 경쟁력 15위를 목표로 제도 개선 및 각종 정책을 시행하며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연관 분야인 호텔산업은 점차 중요성이 부각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호텔 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HOTEL FAIR의 필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시회 개최지인 부산은 항공, 해운 등 다양한 루트로 세계 각국과도 연결된 글로벌 허브 도시다. 지난 2011년부터 부산항으로 입항하기 시작한 크루즈선이 최근 크게 증가하며 2016년 1분기 외국인 관광객 57만6000명이 방문해 전년대비 27.3% 증가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부대행사인 'Hotel Trend Showroom'은 참가업체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배치해 럭셔리, 미들, 버짓 호텔 객실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참관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콘셉트 공간으로 꾸려진다.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전시회와 컨퍼런스, 쇼룸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국내 호텔 산업의 트렌드를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호텔 산업 전문 전시회 HOTEL FAIR는 올해 함께 할 참가 기업을 모집중 이다. 전시회 참가 문의 및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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