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앱 대리주부 "이젠 일손도 로켓배송"

전체 약 78% 3시간 내 구인-구직 매칭

[프라임경제] 구인구직도 이제 로켓배송시대다. 홈서비스 일손찾기 플랫폼 앱 대리주부를 개발한 ㈜홈스토리생활은 업계 최초로 로켓구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리주부가 가진 최초 타이틀은 이뿐 아니다. 홈서비스 일손찾기 플랫폼 자체가 업계 최초인 것은 물론, 홈매니저 대상 최대 1억원까지 배상되는 책임보험 가입도 처음이다. 

대리주부 로켓구인 서비스 이미지. ⓒ ㈜홈스토리생활

이번에 오픈한 로켓구인 서비스는 빠른 구인구직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마련됐다. 빠른 구인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내 홈매니저(구직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된 것.

홈스토리생활 측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반 구인구직 절차에 비해 더 빠른 서비스를 찾는 고객 니즈에 맞춰 로켓구인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또한 O2O시장 내에서 트랜드를 주도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로켓구인 반응 역시 뜨겁다. 서비스 요청에서 구직자 매칭까지 전체 약 78%가 3시간 내 이뤄지고 있다. 일례로 강남구 논현동에서 급하게 일손을 찾았던 고객은 5분 만에 마음에 드는 홈매니저와 연결됐다. 

홈스토리생활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면서 가정의 가사부담을 줄여줘 여성인재들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가정산업을 부흥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스토리생활은 로켓구인 서비스 오픈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리주부를 통해 일감을 찾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달 30일까지 로켓구인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시 업무건수 당 일정금액을 구직티켓으로 충전해주는 식이다.

홈스토리생활은 "대리주부 구직자들이 로켓구인 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 로켓구인 서비스 업무에 의욕적으로 임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