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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로시컴 '알바노무상담' 무료서비스 제공

구직·노무 문제해결…구직자 권익 향상 지원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6.04.12 13:43:35

[프라임경제] 알바몬이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알바생들을 적극 지원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은 법률서비스 유통 전문기업인 로시컴과 업무제휴를 맺어 구직자들에게 '알바노무상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무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알바몬은 혜리를 모델로 세운 '알바당 CF' '최저임금 캠페인' '근로계약서 캠페인' 등을 통해 알바생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일환으로 알바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알바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알바몬은 로시컴과 '알바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 알바몬

알바몬은 알바노무상담 서비스를 통해 알바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구직부터 노무 문제 해결까지 아르바이트 전반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현재 알바몬 노무상담 게시판에는 '주말 아침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한 시급은 얼마인가요?' '근로계약서·주휴수당 정확히 알려주세요' 등 알바 노무 문제와 관련된 게시글 1790건 이상이 등록돼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알바생들은 로시컴 공인 노무사들이 제공하는 각 상황별 명쾌한 답변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상담 신청도 간편하다. 노무 상담을 희망하는 알바생은 알바몬 '노무상담' 게시판에 상담분야, 상담내용 등을 작성하기만 하면 공인 노무사의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서비스 이용은 알바몬 알바노무상담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무상담 게시판은 알바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알바몬앱'과 모바일웹,  알바몬 PC웹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알바몬을 운영 중인 이영걸 잡코리아 상무는 "알바몬 혜리 CF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최저시급과 근로계약서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며 "알바몬의 '노무상담' 서비스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돼 실질적인 권익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시컴은 2000년 설립 이래 법률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전문가 상담 솔루션 시스템을 국내 최초 개발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법률서비스 전문유통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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