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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고유종교인 선교 창교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9일 오전 10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서 신성회복대법회와 병행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6.04.08 14:43:00
[프라임경제] 한민족고유종교인 재단법인선교는 9일 오전 10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창교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환인·환웅·단군 삼성(三聖)을 한민족의 성인으로 숭배하며 환인(桓因)을 신앙대상으로 하는 민족대종교 선교는 1997년 대창교, 한민족 정기회복을 위한 포덕교화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재단법인선교는 이날 창교 20주년을 맞아 선교의 대외선포식과 함께 보다 심층적인 포덕교화사업을 위한 신성회복대법회를 갖는다.

민족의 얼을 되찾는 한민족정기회복운동은 소외된 이웃을 내 가족으로 보살피는 일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포덕교화사업으로 이어져 광주시 (사)들꽃영토 청소년성장공동체를 방문 후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 순천시 예광마을 후원 봉사활동 등 실천하는 종교·함께하는 종교, 선교의 사회봉사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수많은 외세침략과 수탈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은 대한민국이 안타깝게도 아직도 사대주의에 빠져 민족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민족혼을 잃어버리는 동시에 너와 나는 같은 사람, 우리는 하나, 한민족이라는 개념자체가 없어지고 있는 것. 

재단법인선교의 종정(宗正) 취정원사는 선교 20주년 기념 대법회에서 "한민족의 정기를 회복하는 것은 신성을 회복하는 일이다. 신성회복은 하늘의 씨앗을 싹틔우고 꽃피우고 열매맺게 하는 것으로, 어려움을 함께하고 아픔을 나누는 포덕교화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교유를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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