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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진흥협회, 오픈소스 생태계 생존 가이드 제시

'OSC 2015 Eco' 컨퍼런스 개최…8개 패러다임 공개

최민지 기자 | cmj@newsprime.co.kr | 2015.11.30 16:33:30
[프라임경제] 오픈소스진흥협회(협회장 박형배)는 내달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픈소스 생태계 생존가이드'를 주제로 'OSC 2015 Eco'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필요한 핵심 패러다임으로 꼽히는 △코드분석 △컴플라이언스 △해외표준화 △웹API △보안 △커뮤니티 △리스크에 대해 소개한다.

정윤재 TTA 오픈소스PG 의장은 국내외 오픈소스 주요이슈를 조망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 IBM코리아의 박형근 실장은 보안 분야에서의 성공 가능성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강연한다. 박 실장은 보안분야 국내 최대 개발자 커뮤니티인 '시큐리티플러스'의 운영자를 맡고 있다.

글로벌 트렌드 세션에서는 오픈소스 코드분석 분야 전문 기관인 미국 팔라미다의 조하현 이사가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통해 오픈소스 관련 이슈와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국제표준화 전문가인 한민규 한성대 교수는 해외 표준단체의 동향을 발표한다. 국제표준단체 OMA 챔피언인 알란 하미드는 '디바이스 웹API'에 대해 오픈소스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세션의 경우 △이철남 충남대 교수 △정진근 강원대 교수 △이지현 KT ds 대리는 기업·공공기관·연구소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례를 분석한다.

박형배 회장은 "오픈소스 생태계는 무한한 지식 자원과 위험이 공존하는 정글"이라며 "오픈소스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픈소스진흥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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