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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광복절, 순천역서 '내일로' 축제

 

지정운 기자 | zzartsosa@hanmail.net | 2015.08.15 14:25:50

광복 70주년인 오늘,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내일로축제'가 순천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관광두레(지역관광 공동체)조직이 참여하고 배낭객들이 짐을 팔수있는 즉석장터도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해 '제1회 내일로 축제'의 한 장면. ⓒ 수토리

[프라임경제] 코레일 전남본부는 15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내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제2회 내일로 축제'를 순천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고교팀으로 구성된 댄스 공연 및 내일로 고객들과 함께 하는 자유 댄스(버스크) 타임, 만화 케리커처,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내일로 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야시장 이용쿠폰(5000원권)이 제공되고 호텔 무료숙박권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내일로를 통해 국내 기차여행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향후 남북 철도가 연결돼 유라시아 대륙을 여핼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전남본부의 순천역은 젊은이들의 기차여행 상품인 '내일로'의 선호 여행지 1위로 알려졌다.

'내일로 티켓(자유이용패스)'을 구매하면 KTX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5일권과 7일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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