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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리비아 현장 시공 현황 점검나서¨

 

류현중 기자 | rhj@newsprime.co.kr | 2009.09.21 11:49:51
   
쿠웨이트 현장/  현대건설
[프라임경제]현대건설이 오는 24일까지 아프리카 리비아 발전소·송전선 현장의 시공 현황을 점검하고 각계 인사들과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21일 전했다.

일정에 따르면 21일 트리폴리 지사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사리르 지역에 있는 LP251(사리르 복합화력발전소) 현장 및 벵가지 지역에 위치한 LT401(400kv 송전선공사) 현장을 시찰한다.

이 밖에도 리비아 국영전력청(발전소, 송전선 공사 발주처)와의 면담후 시르테로 이동해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현장(GULF)에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리비아 산업경제성장관인 모하메드 엘와지(Mohamed Elhwaj), 행정개발센터청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인 알 하디 알샤리프(Al-hadi Alsharif)를 만나 수주 경쟁력 제고와 함께 상호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미 중동과 동남아시아·일본 등 10여 개 국가를 방문했고, 유럽과 미국, 중남미도 방문할 예정이다”면서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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