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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어려운 이웃에게 보금자리 마련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9.09.12 23:33:20

[프라임경제](주)반도건설이 꾸준한 나눔경영 실천으로 이번에는 한 가족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1일 의정부시 나치국씨 주택(작업실 앞)에서 (주)반도건설 정영모 사장(오른쪽)이 나치국씨 부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은 지난 10일 KBS ‘현장르포 동행’에서 박경원(44·주부)씨가 임대주택 입주 확정서류를 받고도 밀린 월세와 임대주택 계약금 문제로 입주가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사측에 박씨의 가족을 도와주라는 지시를 내렸다.

당시 권 회장은 출장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머물고 있던 상황으로 권 회장은 “위성 방송을 통해 이들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어릴 적 어려웠던 시절이 생각나 저도 눈물을 많이 흘렸다”며 “입대주택에 입주하고픈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마음에 작으나마 도움을 주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지시를 받은 반도건설 측은 급하게 방송사측과 연락을 취해 이날 오후 경기 의정부시 경원씨네 가족을 직접 방문, 반도건설 정영모 사장이 밀린 월세 600만원과 이사비용 700만원 등 총 1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그동안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1사1촌 농산물 구매운동·경로당 건립, 장학사업 등을 비롯한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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