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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봉천4-1구역 2차 지구, 주택재개발 추진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9.09.10 15:14:58

[프라임경제]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대 봉천4-1구역 2차 지구가 주택재개발에 들어간다.

   
<조감도 / 서울시>
이와 관련 서울시는 9일 제3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해당 지역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봉천4-1구역 2차 지구는 입지적 상황과 지형의 고저차로 인해 개별적인 개발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이 부족해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결정을 통해 불합리한 도로체계가 개선되고 양호한 주거단지로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구역면적 5만5512.8㎡, 용적률 249.5%이하, 건폐율 20.93%이하, 최고층수 28층, 9개동, 총 884가구(임대포함)가 건립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역의 서측과 동측으로는 벽산아파트와 관악드림타운 등이 이미 개발돼 있으며, 남측으로는 봉천4-1지구 3차 지구가 구역지정단계 있어서 향후 이 일대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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